반응형 일기1 조건보고 결혼해서 지옥으로 사는 중이라는 글을 읽고 오늘은 조금 복잡한 마음이다.SNS에서 누군가의 글을 우연히 읽었는데, 마치 내 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조건 보고 결혼해서 지옥을 살고 있다는 말.처음엔 너무 세게 들려서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 글을 다 읽고 나니…내가 매일 애써 무시하고 덮어두려던 감정들이 하나둘 떠올랐다.나도 그랬다.과거의 연애에서는 늘 내가 맞췄다.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내가 참고 이해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결혼도 비슷했다.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이 사람이면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겠구나’,‘가정 환경도 괜찮고, 사람 자체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라는 계산이 앞섰다.뭐, 사람마다 결혼의 기준은 다르니까.나도 내 나름의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에 부합한 사람을 골랐을 뿐이었다.그리고 사랑은 결혼 후에 키워가.. 2025.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