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가득한 지폐 살균하기 2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지폐 만지기 조차 너무 더러운거 같네요

엘레베이터 버튼만 눌러도 찝찝한 이 시국이 언제쯤 지나갈려나 ㅠㅠ

그래서 지폐 살균하는 방법 2탄을 만들어 봤습니다

 

1탄은 그냥 스타일러로 해봤지만 사실 효과는 좋을지 몰라도 지폐에 알게 모르게 손상도

갈 수 있고, 무엇보다 훼손이 가능할지도 몰라서 해봤어요

다행히 훼손은 없었지만 지폐 달랑 몇 장을 살균하기엔 너무 아깝네요.

 

그래서 지폐 살균하기 2탄을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1. 에탄올 80(너무 낮으면 소독효과 없음)

2. 자외선 살균기(휴대폰용)

 

이렇게 2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적정량의 지폐를 소독하기엔 좋네요.

사진을 보시죠!!

먼저, 공병에 에탄올을 적정량 주입해서 휴대하기 쉽게 만듭니다.

 

이렇게 에탄올80 을 적정량 분사해줍니다.

 

자외선 휴대폰 살균기 입니다.

약 7분간 작동이 됩니다.

 

휴 우리 세종대왕님 얼굴이 위로 향하게 해서 가지런히 넣어줍니다.

이렇게 넣고 살균기가 작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꺼내면

뽀송뽀송하게 살균이 되어 나옵니다.

사실 뽀송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히 만질 때 덜 찝찝하고 보관하기 더 용이한건 맞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들고 에탄올로 한 번 살균하고 자외선으로 살균 했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지폐를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화장실로 가셔서 손을 잘 씻어주세요~

다음에도 더 유용한 지폐살균 방법을 생각해볼게요.